1절∼9절: 이 말씀은 아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라.
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. 내게는 사람은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.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,
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, 불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.
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.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.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.
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 전에 주시옵소서.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,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, 부하게도 마옵시고,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.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노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.
12절∼13절: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 오히려 그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. 눈이 심히 높으며 그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가 있느니라.
15절∼16절: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.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.
18절∼28절: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, 곧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위로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 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한 자취며,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. 그가 먹고 그 입은 씻음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하느니라.
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,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름 것과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.
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서넛이 있나니,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,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, 임군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, 손에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