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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약성서 > 사무엘하(2Samuel) > 제16장 5절~14절
다윗 왕이 바후림에 이르매 거기서 사울의 집 족속 하나가 나오니 게라의 아들이요 이름은 시므이라. 저가 나오면서 연하여 저주하고 또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복을 향하여 돌을 던지니 그 때에 모든 백성과 용사들은 다 왕의 좌우에 있었더라.
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.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.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.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.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 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.
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. 청컨데 나로 건너가서 저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.
왕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.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,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, 또 아비새와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,
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벤야민 사람이랴.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.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하고,
다윗과 그 종자들이 길을 갈 때에 시므이는 산비탈로 따라가며 저주하고 저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티끌을 날리더라.
왕과 그 함께 있는 백성들이 다 곤비하여 한 곳에 이르러 거기서 쉬니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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